영화 보이스 줄거리, 결말 한 통의 전화 속지 말아요.

1. 영화 보이스 줄거리

영화 보이스는 공사장 작업반장인 서준이 헬멧을 안 쓰고 현장에 들어가는 사람을 발견해 안전모를 쓰라고 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고층에서 작업하던 근무자가 매달려 바닥에 떨어지려고 하자 안전장치에 매달리고 서준이 그를 구합니다. 장사를 하고 있던 서준의 아내 미연에게 서준의 친구는 김현수 변호사라며 전화가 옵니다. 그는 서준이 일하는 곳에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서준에게 과실이 있어 경찰서에 있다고 그녀를 속입니다. 미연은 그 전화에 속아버리고 김현수는 지금 당장 합의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해서 미연은 서준을 살리기 위해 7천만 원을 이체합니다. 이때 서준에게 아무 일 없다는 연락을 받은 미연은 자기가 보이스피싱에 걸린 걸 알게 되고 은행으로 달려가 조치를 취하려고 하지만 이미 돈은 넘어가버렸습니다. 김현수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오고 미연은 돈을 돌려달라며 말하지만 김현수는 미연을 놀리고는 전화를 끊습니다. 실의에 빠진 미연은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건설 현장의 직원들 모두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는데 보이스피싱 단체에서 현장소장에게 보험 회사를 옮긴다는 명목으로 직원들 신상정보를 확보하고 직원 가족들이 접속한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서 그들의 신상도 확보한 다음 공사현장에 신호 방해기를 설치해서 가족들과 연락이 안 되게 만들어 직원들의 돈을 속여 가져갑니다. 현상소장은 자살을 하고 서준은 직원들과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서준은 현장에 들어온 수상한 사람의 문신을 기억하고 타투샵을 수소문해서 남자의 신상을 확보합니다. 남자를 잡아 대림동 박실장의 정보를 얻고 그는 경찰에 넘깁니다. 이규호에게 대림동 박실장을 잡아야 한다고 해도 보이스피싱 조직은 잡기 어렵다면서 서준을 돌려보냅니다. 서준은 혼자 움직이고 덕팔에게 위협받던 깡칠을 구해주고 미연에게 온 전화를 역추적해달라고 합니다. 깡칠은 변작기로 조작된 번호고 복동부가 최초 발신자임을 알아냅니다. 경찰들은 대림동 박실장을 잡으려고 현상에 경찰을 심어 일망타진을 하려고 합니다. 서준이 박실장을 만나고 경찰들이 작업장을 급습하는데 서준이 경찰을 제압해 박실장이 도망칠 수 있게 합니다. 서준은 박실장에게 돈 벌고 싶다라며 말하고 박실장은 서준에게 선양에서 천본부장을 찾으라 알려줍니다. 서준은 경찰에게 박실장의 차량을 신고하고 깡칠에게 위장신분을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서준은 중국 선양에 도착해 여관에서 쉬는데 한 무리가 들어오고 천본부장이 그의 신변을 확인합니다. 천본부장은 서준을 폐건물로 데려오는데 보이스피싱 단체의 아지트 본거지였습니다. 서준은 조직원에게 선과급에 대해 묻고 그는 환전소를 통해 계좌로 보낸다 알려주고 환전소 위치를 묻자 4층으로 올라가 보라고 하고는 천본부장이 군기반장이고 황사장이 총잭이라 알려줍니다. 서준은 그곳에서 사람들의 돈을 뜯어내는 곽프로를 마주하는데 바로 김현수 변호사라고 자신의 아내를 속인 사람이었습니다. 서준은 조직원에게 곽프로가 기획실 총잭이고 연수익 900억 신화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경찰은 박실장을 변작소에서 체포하고 이규호는 서준의 행방을 묻지만 박실장은 모르쇠 합니다. 보이스피싱 아지트에서 박실장의 변작소에서 변작이 안된다는 보고를 받습니다. 서준은 기획실 직원이 돈 빼돌리는 걸 보고 현장에서 잡고 자기가 기획실에서 일하고 싶다 말해 곽프로의 눈에 드는 데 성공합니다. 서준은 대본을 복사해 아래층으로 배달합니다. 천본부장이 4층으로 가는 걸 보고 그곳은 천본부장만 들어가고 개인정보, 대본, 환전정보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2. 영화 보이스 결말

서준은 골프공을 승강기 문에 끼워 넣고 승강기로 가서 벽을 기어 올라 4층 천본부장 사무실로 갑니다. 천본부장 노트북으로 부산 공사현장 환선소 문서를 찾아 메일을 보냅니다. 천본부장은 황사장과 전화통화를 하며 이번일이 끝나면 곽프로를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기획실에서 직원이 없어졌다는 보고를 받고 문을 모두 막습니다. 서준은 환풍구를 통해 화장실로 이동하고 천본부장은 서준을 창고에 가둡니다. 서준은 정신 차리고 나가려 하지만 문이 잠겨있었고 막내가 서준을 구해줍니다 서준은 새 대본이 얼마나 진행되었냐며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막아야 한다 말하며 통신케이블을 따라 이동합니다. 깡칠은 메일을 받고 덕팔과 환전소로 이동하고 이규호가 미행합니다. 환전소에서 1800만 위안을 받는데 천본부장 부하들이 환전소 인출 번호가 같은 깡칠과 덕팔을 붙잡습니다. 이규호와 공안이 나타나 모두 체포하고 깡칠에게 서준과 연락한 방법을 물으며 협소하면 풀어주겠다 합니다. 이규호는 깡칠에게 정보를 받고 콜센터 위치를 찾으라 지시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줄었다는 얘기를 전달받고는 서준이 뭔가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서준은 조직원 열쇠를 빼앗아 셔터 문을 열고 전기선을 뽑아 전환이 나가게 하고 배전함을 망가뜨립니다. 곽프로는 핸드폰을 숨기고 상황을 보러 나가려는데 서준이 핸드폰을 꺼내 경찰이 중국 콜센터 위치를 찾고 있다는 연락이 온 걸 확인합니다. 서준이 콜센터 좌표를 복사하는데 곽프로는 서준을 발견하고 공격합니다. 천본부장은 창고에 서준이 없는 걸 보는데 수금책이 체포당했다는 보고를 받습니다. 부하들에게 사무실 이전을 지시합니다. 조직원들은 막내가 서준과 친했다면서 서준의 위치를 알려주면 빚을 갚아주겠다 회유합니다. 천본부장은 곽프로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총을 쏘고 둘이 싸움 붙는 사이 서준은 핸드폰을 들고 빠져나가고 곽프로가 천본부장을 죽인다, 하지만 핸드폰은 서비스 불가 지역이었고 선준은 조직원들에게 쫓깁니다. 승강기에서 안테나 잡히는 거 보고 가지만 막내가 서준의 위치를 알립니다. 서준은 승강기 통로로 기어올라 옥상으로 빠져나가 문자를 재 전송합니다. 이규호는 좌쵸를 받아 공안에 연락합니다. 황사장이 도착한다는 얘기를 듣고 곽프로는 서준에게 아내 강미연의 신상을 보며 협박해 한서준을 황사장에게 곽프로가 시키는 대로 천본부장을 죽였다고 말합니다. 그사이 경찰과 공안이 콜센터에 들어와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체포하고 곽프로가 도망치는데 서준이 뒤 쫓습니다. 서준이 곽프로를 쏘고 이규호와 경찰이 옥상으로 가서 서준의 총을 넘겨받습니다. 이규호는 황사장과 콜센터를 급습해 보이스피싱 조직원 150명 검거하고 허위합격 보이스피싱 95억과 부산 건설 현장 피해액 30억을 회수하였다 말합니다. 그리고 수상한 전화는 받지 말고 돈얘기가 나오면 끊으라 말합니다. 3개월 후 막내는 필리핀에서 조회상을 만나 중국에게 챙긴 개인정보, 대본을 건네주고 50억은 될 거라며 돈 많이 벌고 싶다 말합니다. 서준은 다시 경찰로 복귀하고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뿌리를 뽑으라 하고 선 영화 보이스는 끝이 납니다.

3. 영화 보이스 감상평

이 영화 보이스를 보면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돈 얘기를 하면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라 하는 단어가 머릿속에 계속 남습니다. 사실 주변에서도 보이스피싱을 당한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구체적인 얘기를 하면서 다가오는데 그 순간 이성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며 말씀해 주십니다. 이영화 곧 다가오는 설날에 가족끼리 영화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