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시즌1 학교폭력 복수이야기

1.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시즌1 줄거리

넷플릭스 그라마 더글로리 시즌1은 18살의 문동은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문동은은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가난했던 학교 폭력 피해자입니다. 가해자는 돈 많고 잘나가는 부모님을 둔 금수저인 아이들이었습니다. 동은이가 처음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던 아니고 이전에 윤소희라는 애기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전학을 가면서 그 화살이 동은이에게로 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 윤소희라는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동은이가 당한 학교폭력은 고데기 열체크, 성적인 희롱, 심부름 등 차마 입에 담을수도 없는 학대가 어른 동은이에게 이어졌고 버티고 버텼던 동은이는 결국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그 후 공장을 다니며 검정고시를 도전해 붙었고 교대도 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는 동은이 해낼 수 있었던 꿈이 있었습니다. 바로 박연진 이라는 꿈이었습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 연진이가 가진 것을 하나하나 없애가는 복수를 꿈꾸는 동은, 그 동은이는 마침 선생님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을때 연진의 딸 예솔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예솔의 담임으로 부임한 동은은 드디어 가해자들 앞에 나타나게됩니다.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학생모습일때와 하나도 달라진 게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변하지 않아 복수할 맛이 나는 동은이는 그동안 적금처럼 하나씩 모았던 비밀들을 오픈합니다.

 

2.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시즌1 결말

그중 중점이 되는건 예솔이 친아빠가 천재준이라는것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재준과 연진은 연인사이였고 그 비밀을 감추고 살아왔었습니다. 이 사실을 재준이 알게 되자 연진이에게 자신이 예솔이 아빠가 되겠다며 이혼을 요구했고 그녀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으며 자신의 인생에 처음으로 불안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사라에게는 약 정부를 가지고 협박을 하며 혜정이에게는 그녀의 약점인 열등감을 자극하여 동은의 편으로 끌어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은이 가장 먼저 접선해 이용하던 손명오는 문동은이 가장 필요로 할 때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그가 혼자 잠적한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안좋은 일을 당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 동은이는 연진이를 의심합니다. 그렇게 동은이는 본격젹으로 연진이의 주변 사람들을 공략하며 그녀가 가진 것을 하나둘씩 가져오며 조금씩 무너뜨립니다. 바둑을 두며 친해진 연진의 남편 하도영도 문동은이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며 되게 혼란스러워집니다.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동은과 연진 그녀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시즌1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3.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시즌1 감상평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 시즌1을 보면서 인상깊었던 장면은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지 않았던 동은이가 여정에게 처음으로 상처를 고백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녀의 얘기를 들은 여정이는 같이 칼추는 사람이 되겠다며 그녀의 편을 들어줬던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문득 18살 동은이에게 주연정이나 동은이를 도와주는 이모님 같은 사람이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그러면 동은이의 삶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글로리 드라마가 보는 내내 좋았던 점은 복수극이지만 중간중간 인간적인 면모와 처음부터 끝까지 우울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여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인 동은이는 누구보다 아픔이 많고 상처가 많았지만 공장에서부터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해주는 친구를 만났고 복수를 하며 자신의 복수를 함께해주는 친구들을 만난것같습니다. 과연 시즌2에서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