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리뷰 기차 안에서 펼쳐지는 좀비 액션

1. 영화 부산행 줄거리

영화 부산행은 대한민국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좀비가 출몰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가던 수완이와 석우는 이 상황의 심각성을 듣고 큰 멘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기차를 타려고 내려가던 중 좀비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좀비를 뚫고 수안이와 석우는 야구부의 도움으로 무사히 기차에 탑승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기차 안에도 좀비가 탑승해 아수라장이 됩니다. 안에 타 있던 승객들은 좀비를 피해 숨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승객들은 마지막 희망은 바로 부산역이었습니다. 승객들은 부산행에 희망을 품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어 승객들은 좀비가 없는 칸으로 가기 위해 수를 쓰기 시작합니다. 수안과 석우 그리고 상화와 임신한 상화의 와이프 그리고 야구부들은 힘을 합쳐 좀비를 뚫고 지나가기로 합니다. 이들은 좀비와 사투를 벌이며 좀비가 없는 쪽으로 향하게 되고 좀비와 사투를 벌이던 중 상화는 좀비에게 물리고 맙니다. 좀비에게 물린 상화는 석우에게 와이프를 부탁하고 물린 뱃속의 애기 이름까지 미리 말을 해 주고 끝까지 이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쓰다 결국 좀비가 되었습니다. 야구부 부원들도 하나하나 좀비에게 물려 좀비로 변하고 마지막까지 남은 와이프와 석우 그리고 수안이는 부산까지 무사히 가던 중 석우는 딸을 지키다 좀비에게 물리게 되고 수안과 와이프만 무사히 부산까지 가게 됩니다.

 

2. 영화 부산행 결말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무사히 부산역까지 도착한 상화 와이프 성경이와 수안이는 겁에 잔뜩 질려 터널을 걸어갑니다. 좀비를 지키고 서 있는 군인들은 성경과 수안이를 보고 좀비다 생각하고 총들 겨눕니다. 하지만 수인이는 무서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겁에 잔뜩 질린 채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이에 군인들은 사람이라는 걸 확신해 수안과 성경을 구출하게 됩니다. 구출에 성공하고 성경의 애기가 태어나 셋이 가정을 꾸려 살아가는 걸로 영화 부산행은 끝이 납니다.

3. 영화 부산행 감상평

영화 부산행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희생이 담겨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나를 희생시키는 슬픈 장면들이 정말 큰 여운을 주었습니다. 반면에 자기만 살기 위해 이기적인 사람들의 장면도 있었습니다. 이 상황들을 보며 내가 저 상황이 찾아왔을 땐 난 어떻게 했을지 생각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